이번 휴가도 싱가폴 (6) - 마리나베이샌즈, 빈스트로, 리버크루즈 by mangddo




[16th. September. 2015. Wednesday]



센토사에서의 마지막 아침
엄마아빠가 짐을 싸던말던, 널부러진 상전님
어서 일어나자꾸나~
그리고 체크아웃하고 택시를 타자마자 휭- 마리나베이샌즈로 이동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얼리체크인 되냐하니, 방이 있다고 해서 바로 체크인
타워1의 1803호.

그러나 찐감자네 가족의 방은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이므로, 찐감자네 짐도 전부 우리방에 두고 나가서 놀기로 결정
아가들 목욕때문에 디럭스로 안하고 프리미어룸으로 결정했어요.
디럭스는 샤워기뿐인데, 천정에 샤워기가 붙은 형태인지라 -_- 애들을 씻길수가...
그래서 욕조가 있는 프리미어룸으로 했다지요.
어쨌든, 명성에 비해서 썩 괜찮은 호텔은 아니다~ 싶은.
다시 오고싶진 않을거 같아요.
우선은 점심을 먹자하여 가게 된 곳은 빈스트로
작년에 못먹고 온게 조금 서글퍼져서 일정에 우겨넣은 곳 ㅋㅋㅋ
카페인듯, 카페아닌-
메뉴가 좍좍좍 있고-
두 아가들은 신났고...
내 딸은 계속 이모 사랑해~ 이러고있고 -_-
찐감자 아버님이 주문하신 머시기 샌드위치
이거 맛났음묘 ㅎㅎㅎ
나의 소이라떼
별로였음묘 -_-
어니언수프는 한국의 TGIF가 더 맛난걸로 합시다.
누피가 시킨 해산물 파스타
마늘맛만 최고. 웱.
아가들 먹으라고 주문한 피쉬앤칩스
그냥 뭐 평타겠지요, 피쉬앤칩스는. 어딜가던지.
누피의 아메리카노
흐음~ 아주 별로야.
내가 주문한 해산물 리조또.
이게 젤로 맛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샌드위치와 밥이 제일 맛나다고 한마디씩 하셨지요.
찐감자 어머님이 주문한 치킨이 들어간 토마토파스타.
평타입니다.

뭐 그렇게 먹고 열심히 숍스를 구경하고 휘저으며 다녔지요.
비가 오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물이 흐르나, 했는데 흐르는 시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클락키로 옮겨가서 놀다가 리버크루즈 타고 어쩌고...해서 옮겨갔는데 갑자기...
빈스트로에서 초코렛무스 시켜달라고 징징거린 딸내미한테 밥먹고 사준다고 했는데 까먹고 그냥나온...

급 생각나셨는지 왜 약속 안지키냐고 난리 난리;;;
그래서 급하게 클락키의 어느 쇼핑몰에서 들어간 스위스베이크
스위스식 빵집이라고 Swissbake 랍니다.
쪼꼬 그득그득 아가 받아들고 신난 삐삐님 
하아...

대충 먹는둥 마는둥, 내 이럴줄 알았지...
누피는 함스트라다무스. 5분후에 내 입으로 들어가는 케익이 보인다고 하더니, 현실이 되었어요.

리버크루즈를 타러 보트키까지 올라가자, 그럼 송파바쿠테를 지금 여기서 먹고가자 하여 좀 이른 저녁으로 송파바쿠테로 갑니다.
작년엔 외부로 갔었는데 이번에 실내로 들어갔어요.
바쿠테:) 얌!
그리고 그 족발같은 아이
얌!
그리고 반찬으로 주문한 아이.
이름모름. 어쨌든 얌!

다들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도 배띵띵하게 잘 먹은 ㅎㅎㅎ
역시 바쿠테는 언제 먹어도...
한국에 소스 사왔는데 언제 해먹을 수 있을랑가요.
그리고 보트키쪽으로 걸어갑니다.
공사들도 많이 하고 있어서 조금 돌기도 하고 배 꺼트릴겸 구경도 하고 그랬네요.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앉은 바
결국 또 부모들은 ㅋㅋㅋㅋ
그래요. 낮술은 해외에서.
찐감자의 큰 자동차가 탐난 삐삐님
그리고 또 한동안 걸어가서 드.디.어. 발견합니다. 
크루즈 티켓부스!
이왕 태워주는거 많이 태워주자 싶어 걸어온 보람이 있길 바라며-
배를 타고보니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네요.
그렇게 리버크루즈를 강따라 다 내려와서 마리나베이에서 내렸습니다.
방으로 돌아가서 보니...
축하케익이 도착해있네요.
딸기는 흘러내렸지만, 쪼꼬는 맛났던 'ㅅ'
우리가 도착해서 바로 간 곳은, 인피니티 풀
뭐 유명하지요.
수영장때문에 이곳을 1박만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자리를 잡고...
이제 수영합니다.
수영장이 닫을때까지.



to be continued











주와 부과 바뀐 수영장.
다들 사진만 찍고 나가는 수영장.

너는 너 사진찍으면 되는데 왜 수영하는 우리가 방해된다는 듯이 쳐다보니 썅년아.
어차피 사진만 찍고 10분만에 쳐 나갈꺼면서.

여긴 수영장이야.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우리가 미친거니,
사진 쳐 찍고 10분도 안되서 기어나가는게 이상한거니?

수영장때문에 가장 싼 곳 찾아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호텔 예약하고
결국 와서 인증샷만 찍고 부랴부랴 나갈거면 그돈내고 오는게, 너무 아깝지 않냐?

세상엔 이해안되는 허세만 부리는 년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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