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도 싱가폴 (5) - 씨아쿠아리움, 하드락호텔수영장 by mangddo




[15th. September. 2015. Tuesday]



14일과 15일이 엄마들의 하루차이 생일이었기에-
아빠들이 카지노 간 사이에 엄마들과 아가들이 골라온 조각케익들 
나즈막하게 "헛..." 소리가 나서 보니...
찐감자아버님의 초꽂기 실패로 키티 얼굴엔 흉칙한 흉터가 남습니다.
그 상태로 그냥 초를 켠 우리, 볼수록 흉측하고 괴물같은 키티 낯 
다음날은 아가들과 아빠들이 계속 잠을 자고 있어서-
엄마들만 슬금슬금 나와 토스트박스로 향합니다.

Kopi-C 가 먼저 나오고...
치킨누들 어쩌고였는데...
그리고 카야토스트
조식을 먹으려는 중국인들로 북적입니다.
삶은 계란만 한 10개 사다먹는 가족들도 봤어요.
중국식인가봅니다.
오늘은 요며칠 빡세게 돌아다닌 내 다리를 위해 쉬엄쉬엄 다니기로 한 날
아시아 최대라고 하는 씨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합니다.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도 아시아 최대라던데...
도대체 아시아 최대가 몇개인거야 -_-
굳이 사진찍으시겠다고 아빠보고 지 안아달라며 키보드 뒤에 가 서계시는 상전님
실제 표정
지가 찍어달라고선 지도 힘드니 저따위 표정 
입구는 흡사 아쿠아리움이라기 보단 쥬라기공원 비슷
이제서야 좀 아쿠아리움 같군요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안살거야 그러지마
뭔가 있나봅니다.
무슨 기간인거 같은데 관심없으니 패스 -_-
이제 진짜 입구에 왔군요.
안으로 들어가기전부터 상어들이 왔다갔다-
자꾸 보물상자라고 열자고 열자고
가짜라고 저거...
상어라고 무섭다고 아빠한테 딱 붙어서는...
전세계 어디나 아쿠아리움은 비.슷.한거 같네요 ㅎㅎㅎ
한국보단 수족관 청소하는 언니들이 좀 더 많아요:)
니모와 도리타령으로 노래까지 하게만들었던 이 수조
여기 이렇게 큰 대형수조도 비슷했었는데-
이건 처음보는군요:)
앉아서 색칠놀이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여기 앉아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지요.
간식 한타임 드셔주시고-
본 것 중에 가장 신기했던 아이
노란색 연핑크색
허허...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남남누들바
뭐 리얼 베트남식 쌀국수가 있다고 해서 갔지요.

아쿠아리움까지 같이갔던 찐감자네 가족은 찐감자가 살짝 열이나나, 싶어서 따로 잠깐 움직이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곳은 우리가족만 따로 갔지요.
베트남식 식당이니 베트남식 맥주를
캬아...맛없다 -_-
과자같은것도 주문했는데 이거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누피가 주문한 치킨어쩌고 밥
웱! 맛없어!
고수가 너무 풍성하게 들어있었지만 국물도 시원했고 피쉬볼도 괜찮았던 쌀국수
근데 면이, 내가 상상한 그런 쌀면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약간 곤약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_-

베트남 공항서 먹은 쌀국수가 훨씬 더 맛나다고 하면...
믿으실랑가요? 
그리고 호텔들이 모여있는 입구쪽으로 올라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레고매장
앉아서 놀 수 있게 되어있어서-
또 한동안 앉아서 논 상전님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서는 수영복 갈아입고 휘리릭- 나갑니다.
찐감자는 졸려서 살짝 열이 오른듯 한거였어서 같이 수영장으로 고고-
토이져러스에서 산 모래놀이 셋트로 두 아이들은 놀다가 수영하다, 정말 신났고!

엄마들은 편해서 신나고, 아빠들도 신난(?) 수영장 물놀이 
틀림없습니다. 굉장히 신나보였습니다.


칵테일, 감자튀김, 성공적. 
좋습니다 그려~ 
저쪽에서 단체로 와서 놀던 언니오빠야들
아마도 F1때문에 온 아그들이 아닐까 싶네요.
부럽네요. 
나도 뭔가 좀 더 왕성하게 놀아볼(?)것을...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아가 둘이서는 킥보드 붕붕타고 밥 먹으러 간 곳은 PISCO
꼬치집인데, 무제한이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속을 달래느라 맥주먼저 달라고 하고는 다시 메뉴를 펼쳐보았지요.
막 해산물 꼬치도 있고 그렇더니...
다 사라졌..
메뉴판 대신 색칠놀이하는 너네만 고민이 없구나...
그래 니네가 뭔 걱정이 있겠니~
중간중간 더 시키기도 했지만,
아이들을 위한 스테이크샐러드
올리브오일이 더해진 볶음밥
양고기꼬치
소고기꼬치
돼지고기소세지꼬치
닭고기소세지꼬치
등등

문어다리 이런것도 본게 있는데...
사라졌다니 개아쉬움 
단단히 먹을준비 하고 기다렸구만.
그래도 배터지게 잘 먹었죠 뭐 ㅎㅎㅎ

마무리는 킥보드 타고 겁나 달리시는 따님
너 킥보드 산지 3일된 애 맞니 -_-?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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