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도 싱가폴 (4) - 유니버셜스튜디오 by mangddo




[14th. September. 2015. Monday]



오늘은 유니버셜 가는 날, 이날이 장날:)
한국서 미리 사온 유니버셜 티켓을 들고 정문의 티켓부스로 돌진
익스프레스를 꼭 사서 내 오늘은 기필코 다 타리라~
아직 48개월 안되서 입장료도 안내는 아가들이 이거 더 타자 말자 할까봐 언리밋 익스프레스로 구매
그래도 양심적이야.

한국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3세미만 무료, 라고 써놓고 입장한 후에 탈거없는 그런곳은 아님.
이곳이 양심적인건지, 아님 관대한건지 잘 생각해보시오.
ps_ 내 생각엔 둘 다입니다.
1년전 그 날처럼.
저 멀리 미니언이 서있습니다.
힝힝- 
그냥 지나갈 수 없어요 ㅎㅎㅎ
그냥 서있는 차만봐도, 유모차에서 내리기만 하면 좋은 삐삐:)
Limited Express는 종이에요.
1time to 1Attraction 이지요.
한번 줄 안서고 나갈때마다 종이에 체크하지요.
혹시 다시 타고싶으면 그땐 줄서야해요.
하지만 우리가 산 이런 Unlimited은 팔목에 팔찌처럼 채워요.
계속 탈 수 있어요.

우리가 산 날에는 리밋은 S$50, 언리밋은 S$70이었어요.
그냥 20 더 내고 언리밋 타요.
왜냐, 우린 아이들이 있기때문에 -_-
최대의 변수가 아닐랑가요?

왼손에 차려고 왼손을 내밀었더니, 안된대요.
꼭 오른손에만 차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처음 타러 간 아이는 참깨거리의 스파게티 행성 쫓기(?) 정도인가 -_-???
작년엔 삐삐 키가 안닿아서 오빠야가 우쭈쭈 절루가~ 했었는데,
이젠 탈만하네요 탈만해!
흑흑...감격
아빠랑 첫 어트랙션에 감격하여 쁘이!
다 타고 나온 아이들은 뭐.
감격? 설렘? 실패. 
그리고 마더뽜더는 바로 트랜스포머로 돌진.
두 가족이 각각의 아이를 돌보아주며, 나누어타기로 결정.
ㅇ ㅓ ㅇ ㅖ~
작년엔 혼자타도 앞이라서 즐거웠고.
올해는 옆집개랑 같이타서 즐거웠고.
옆집개는 언제나 하이톤으로 소리를 질러대는군요.
참 즐겁나봅니다.
그리고 이상한 무슨 노란색 어트랙션.
이름은 기억도 안남.
12시도 안된 시간이었지만 밥을 먹으러 갔어요.
사람들이 더 몰리기전에 먹고 떠나버리자, 가 우리의 목적이었기때문에...

우선 아가들 먹을 치킨라이스주문
락사와 피시볼누들어쩌고...이런거였는데 기억도 안나는 -_-
그리고 앞가게에서 사온 핫도그
그리고 무슨 또 작년에 타서 유치했던 그거.
그냥 줄 안서고 탈 수 있으니 탈 수 있는건 다 타요.
몽땅.
안뇽?
그리고 애들 낮잠시간 오기전에 먼저 태워주자고 간 쥬라기공원쪽 어트랙션
아빠와 겁나 즐겁게 타주시고, 또 타신다고 하셔서...
비루한 애미들과도 같이 타고;;;
그래도 해피한 두 아가들.
그리고 머나먼왕국으로 들어섭니다.
토나올거 같았던 어트랙션
무섭진 않아요.
가다 서고 가다 서고.
길막히는 고속도로 같은 느낌?
급브레이크만 주구장창 밟는 시내버스느낌?
콩나무 열차 타는건데요...
언리밋 익스프레스라고 맨앞에 태워준건 고마운데요...
부웅 끽이 몇번인지..
아 힘들어라...
그리고 간 슈렉4D
삐삐는 조금 무서워도 눈만 가리고 말았는데 찐감자군은 으헝헝 으헝헝~ 하면서 울어버렸다는 ㅎㅎㅎ
아가들에겐 무서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간식타임!
그래그래:)
Best friends ever.
하루에 2회공연으로 마무리되는 워터월드 보러.
결론은 그닥 안봤어도 된다, 뭐 이런...
분명 미국갔을때 봤는데 기억도 전혀 안나고해서 봤는데...
이제 아이가 있으니 여기서 나뉘는거 같아요.

아가들 데리고 보기엔 좀 지루하고(?) 여러가지 폭발들의 소리가 너무 커서 없던 난청도 오시겠어요.
다시보라 하시면 전 싫다고 할거같아요.
그리고 잠든 두 아가들은 찐감자 아버님께 맡겨두고-
찐감자 어머님과 삐삐 엄마아빠는 신나서 날뛰려고 나가봅니다.
허나, 이미 유니버셜은 다 끝난 상태고.
남은건 이 혼혈아들 뿐이고.
슈렉커플이 나와서 찍어주고 있는데, 익스프레스 안먹히면 안찍을래 ㅋㅋㅋㅋ
기다리기 힘들...
모든 어트랙션을 다 탄 우리는 저녁으로 칠리크랩을 먹으러 갑니다.
아이들을 위한 바쿠테
대추냄새(?)같은게 많이 나서 별로였음묘.
바쿠테는 딘타이펑이 훨~씬 맛나요.
생맥.
으허허.
쭈꾸미볶음같은, 멸치조림맛.
흠...
뭐랄까...
에헴...
내가 시킨게 아니라 할말이...
개단순 볶음밥
시리얼새우 ;ㅅ;)b
번.
작년 호커센터 무료번이 더 맛났...
공짜라 그릉가...
그리고 대망의 칠리크랩
이것도 작년 호커가 더 맛났...;;;

좀 토마토 맛이 많이 났달까요?
전 좀 그랬어요.
그래도 시리얼새우는 작년만큼 맛났답니다 ㅎㅎㅎ
헤이즈 좀 있는 센토사
이 날 오후엔 110정도 됐던거 같아요.

왠만하면 6~9월사이엔 싱가폴 가지마세요 -_-
진.짜.로. 
수치 얼마 안된다고 해도 외부에 있으면 목이 칼칼~하니 좀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오면서 왠지 그냥.
아쉬워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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