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도 싱가폴 (2) - 루지, 비보시티 by mangddo




[12th. September. 2015. Saturday]



9월18일부터 20일까진 싱가폴의 F1 기간
그 기간에 오려니 환율도 좀 더 비싸고 -_-

호텔엔 외국인들이 박작박작하네요.
게다가 컨퍼런스룸 쪽에선 어린아이들이 있길래 뭔가 봤더니 F1 인스쿨 아이들이~
이런것도 있구나!
자꾸 아빠보고 경주하자고 -_-
그러고선 이기면 좋아하고.
나름 승부욕 있는 삐삐양
또 작년에 한번 와봤다고 길은 좀 압니다 그려 ㅋㅋㅋ
센토사스트림쪽으로 나가서 센토사 익스프레스 타러 갑니다.

마냥 신나는 삐삐는 뭐가 그리 바쁜가 저 앞에 혼자 뛰가고-
1층에서 내려다본 카지노가 있는 스트림의 전경
브레드톡이 보이는군요:)
센토사 익스프레스 타고 Beach Station 으로 갑니다.
루지타러 가는 날~
가는 길에 아빠 머라이언 상이 보이는군요!
따로 보러가지는 않습니다.
그냥 창밖으로 보는것에 만족

비치스테이션 하차 후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서 오른쪽 입구로 나가면 됩니다.
그럼 바로 길 건너에 스카이 어쩌고 써있는 멋진 건물 왼쪽으로 맥도날드, 그 왼쪽으로 Luge라고 써있어요.
찾기는 쉽습니다.

어쨌든 난 도착했는데, 일정표에 루지 10시, 라고 써놓고 왜 일찍왔던가 -_-
그래서 결국은...
맥도날드 맥모닝 먹으러 고고
너도 고고~
먹고 나오니 공작새가...
저렇게 길바닥을 거닐고...
사진찍으라고 센토사 익스프레스 모양이 세워져있길래 뒤로 들어가라 했는데 안보여서 들여다보니 뒷바닥에...
내 딸은 분명 저 뒤에 서있습니다.
이곳은 윙즈오브타임 공연장
우린 이번에도 이걸 관람하진 않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꼭 보도록하고
탄종비치쪽인가, 어디인가...
작은 요트들이 정박되는 나름 항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거의 시간이 되어서 루지앞에서 기다리기로-
우리말고도 사람들이 많군요!
우린 이미 루지&스카이라이드 2회권을 샀지만, 어른과 같이타는 아이들은 티켓창구에서 따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루지&스카이라이드 1회에 S$3 이랍니다. 
그래서 우린 S$6을 내어주었지요.
여러 사람들이 좀 무섭다고 하더군요.
안전장치도 없고-
네. 무섭습니다.
근데 또 나름 스릴 ㅋㅋㅋㅋㅋㅋ
연두색 헬멧이 제일 작은 아가꺼에요.
그래도 삐삐에겐 헐러덩헐러덩-
처음엔 아빠와 둘이서 타기:)

아~ 너무 재밌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2종류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군요.
아무튼 삐삐도 너무 좋아했고, 두번째엔 저랑 같이 탔는데 빨리 달리라고 난리가 난리가 -_-

한번만 타는 사람은 없다더니, 그 말이 맞네요 ㅎㅎㅎ
좀 짧은 경로지만 재밌습니다. 추천할께요:)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하는 곳이 있어서 누피도 가서 할까싶어서 주섬주섬 보았는데...
연습이 45분, 실제체험이 15분 이것만해도 총 1시간인데...
사람도 기다리고 해야하니 1시간반~2시간정도.

도.저.히.
삐삐와 내가 둘이서 할 것이 없어서 누피도 포기

나중에 우리 셋이 다 할 수 있을때 다시와서 해봐야겠어요-
다시 호텔로 돌아가기위해 비치스테이션으로 가는 중
이것이 센토사익스프레스 티켓
다 아시죠? 
센토사내의 호텔에서 묵으면 체크인시 이 티켓을 예약인원당 다 주는거:)
호텔로 돌아가서 유모차 갖고 가려고 들렀다가 입국하면서 면세에서 산 타이거맥주를 꺼냈는데...
OMG
이게뭐야, 레몬맛?

알콜도수 2%
장난하시나요...
우리 두 주둥이들의 입맛은 아니군요

결국 여행의 끝날까지 마시다마시다 지쳐서 1캔은 갖고왔다나 뭐라나;;;
조금 출출한거 같아서 비보시티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쇼핑 조금 해주시고 KFC로 돌진했습니다.
그레이비소스를 얹은 내 사랑 매쉬드포테이토, 바로 이곳엔 있다지요 얌얌
그냥 처음엔 테디베어파는 가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만의 테디베어를 만드는 곳이에요.
인형을 고르고, 악세사리와 옷을 골라서 커스터마이즈된 테디베어를 가질 수 있는 곳이지요.

그닥 관심이 없어서 가격은 딱히 안봤습니다만,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세요:)
그리고 바로 간 토이져러스!
이곳은 미니언 가득한 세상~
작년에도 느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좀 덜한거였군요.
우리집에 잔디가 있다면 -_-
내가 이걸 사서...벌써 수영장을 꾸며줬...T_T

매일 헬멧쓰는척 보호장구 끼는척 마임하고 킥보드 타는척하면서 이것보라고 나 킥보드 탄다고~ 하는 딸내미 불쌍해서
토이져러스서 킥보드 하나 마련합니다.

엄마아빠 나 칭찬스티커 다 안붙였는데 정말 킥보드 사도 되는거냐고 울먹울먹
딱해라...
더 빨리 안사줘서 미안해
이렇게 좋아하는거였구나...
그리고 또 돌아다니다 보니 허기가...
허허허;;;
쇼핑하면서 걷다보니 하버프론트센터 앞까지 나와버렸군요.
다시 올라가서 비보시티로 가야겠지요?
비보마트에 들러 부엉이커피와 여러가지 한국에 갖고갈 소스들과 맥주등등
장을 잔뜩 보고 나오니 이런 신발이...아쿠아슈즈인가요?
그리고 혼자 너무 뛰어다니면서 자꾸 숨기놀이하는 삐삐를 혼내러 외부로 나갑니다.
열심히 혼내고 났는데 저 아빠는 또 불쌍하다고 안아주고...
사진찍으려하니 브이질까지...
아몰라!
비보시티 옥상엔 이렇게 물놀이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더러운 똥물같죠?
아니에요, 바닥이 흙색입니다.
똥물아닙니다.
그리고 LG 가전매장에 한국언냐들 노래나오니 자꾸 춤 따라하는 흥부자 삐삐
그만해라 쫌 T_T
비보마트에서 혼자 집어든 츄파츕스가 든 망원경
망원경 저거 나름 잘 보이던데요 ㅎㅎㅎ
그리고 간 성인 장난감 매장
내부는 다 못찍었지만, 볼 건 진짜 많아요.
레어템들도 많고-
좋아하는 분들은 필히 가시길~
미리 예약해놨던 노사인보드
들어가서 메뉴판 줘서 보는데 스리랑카산 크랩으로 칠리크랩 먹는다고 했더니 스리랑카산은 없다고 하네요.

캐나다산 알래스카산은 한국서도 그정도 돈이면 맛볼 수 있습니다 -_-
그럼 됐다고 하고 그냥 나왔어요.

보통 싱가폴 여행가서 먹는 크랩들은 거의가 스리랑카산입니다.
굳.이. 돈 더 주고 캐나다나 알래스카산 드실필요는 없어요.
만약 스리랑카산 없다, 너넨 인원이 많으니 큰거 먹어라~ 라며 다른걸로 유도할때는

아아- 얘네가 나한테 바가지 씌우려나보다. 생각한번 해보시길 바랄께요.

어쨌든, 노사인보드에서 나와서 그럼 뭐먹나 하고있을무렵
삐삐 친구네가 호텔에 도착했다는 소식!

그래서 센토사로 넘어가서 친구네를 만나기로 했어요.
결국 또 방문하게 된 딘타이펑
그리고 삐삐 사진찍어주는 찐감자
어른들을 위한 생맥주
아가들을 위한 바쿠테
어제는 없었던 찐감자 아버님이 주문하신 뭐시기ㅋㅋㅋ(이름모름)
밥먹고 둘이서 유니버셜 지구본 앞에서-
결국 물길에 자빠진 삐삐와 그것이 부러웠던(?) 찐감자도 같이 미끄덩
캔딜리셔스 매장에서 좋~다고 한장
눈도 안보인다.
찐감자 아빠가 찍어주는 삐삐
오늘밤도 이렇게 가는군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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