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by mangddo

[3rd. may. 2011. tuesday]

홍대, 최근엔 고삐리들이 넘쳐나는 홍대
왜 죄다 교복입은 애들이 거리를 활보하는거지
이곳은 대학가가 아니던가 -_-

홍콩반점에서 짬뽕을 후루룩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간 곳은 cafe aA, the Design Museum
정문부터 내부 인테리어 구석구석에 숨겨져있는 real Antique stuffs.

1800년대 후반, 초등학교의 식당 테이블과 의자세트라던가, 어떤 방직공장의 창문을 떼와서 넣었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것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내부가 서로 각개전투들 중인지라 안어울릴법도 한데, 꽤 쏠쏠하게 묘한 분위기가 풍겼다.
간만이야, 현정 :-)
내가 앉은 이 의자도 유럽의 어느 누가 오랜세월 앉았던 의자
껍질이 훌렁훌렁 벗겨져 오래됐지만, 무지 편했던 카우치
그렇게 여러가지 이야기로 2시간반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간 곳은 텟펜
스파클링 사케라고 왠지 느낌이 좋아서 주문했는데 맛은 초절정 개떡
스파클링도 별로 없고, 마시고 계속 떱떱 거렸더니 현정이는 계속 웃고 -_-
결국 주문한 아사히 생맥주
가격이 오른듯해, 그대들?
텟펜에서 내가 배워서 집에서 종종 해먹었던 새우 브로콜리 마요네즈
오늘 그 요리 방법의 차이를 알았다.
텟펜은 저 아이들을 구울때 정성을 다해 굽는다는것
난 그냥 오븐에 쳐넣는다는것이 달랐다;;
머리 미친년 산발되서 좋다고 브이질
즐거웠어, 칭구!



덧글

  • your.m 2011/05/04 18:37 # 삭제 답글

    아하 요기.
    나랑은?
  • mangddo 2011/05/05 12:52 #

    니가 시간이 될 수 있을까?
  • HJ 2011/05/05 09:03 # 삭제 답글

    나도 넘 즐거웠어!!
    많이 웃었던 날~
  • mangddo 2011/05/05 12:53 #

    우린 항상 만나면 그런거 같아!
    다른 주제로 같은 대화를 했던 것 까지...
    성동일과 허수경 남편이 왠말이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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